| 언론보도 내용 알려드립니다.
시․군 보건소(의료원) 미생물검사요원 1:1 맞춤형 실습교육 위주
○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(원장 전두영)은 지난 22~24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법정감염병 미생물 검사 역량강화를 위한 22개 시․군 검사실 담당자 22여명을 대상으로‘보건소(의료원) 미생물 검사요원 교육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.
○ 이번 교육은 질병관리청 수인성․식품매개감염병 관리지침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원인조사 시험법 지침에 근거하여 집단식중독 및 설사질환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 대처를 위한 감염병 원인병원체 이론 및 검사법, 검체채취 및 취급, 감염병 진단 전반에 대한 교육을 3일에 걸쳐 진행하였다.
○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질병관리청 관계자를 초빙 ▲코로나19바이러스 등 역학적 특성 ▲법정감염병(수인성․식품매개감염병, 잠복결핵, 비브리오균, 항생제내성균 등) 이론 및 검사법 ▲인플루엔자 및 호흡기, 기후변화 질병매개체 전파바이러스 검사 등이다.
○ 특히, 급성설사질환의 원인병원체 중 살모넬라균감염증, 장출혈성대장균 등 주요 장내감염세균에 대해서는 1:1 맞춤형 직무실습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였다.
○ 미생물과장(신미영)은“앞으로도 지역내 감염병 대응 최일선기관인 보건소(의료원)와의 능동적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발생 감염병 원인병원체 규명율 향상 등 진단실무능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.”고 말했다. |
